항암면역 대체요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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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HCC를 적용하여 폐암을 극복한 사례

여행나눔 2009. 1. 10. 17:14

- 수술조차 어려웠던 폐암 3 B

감기몸살 증세로 춥고, 열도 나고 하여 집 근처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전혀 차도가 없어서 가슴 X-ray CT검사를 한 것이 벌써 5년 전의 일이다.

‘벌써’라는 단어를 적을 수 있게 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나를 열심히 치료해 주신 의사선생님, AHCC, 그리고 틈만 나면 땀을 흘리며 오르던 뒷산 오솔길, 사랑하는 나의 가족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.

지금부터 5년 전 이른 봄에 집 근처 병원에서 검진결과 이상이 발견돼, Y병원으로 옮겨 정밀검사를 받게 되었다. 결과는 악성종양으로‘폐암 3 B’의 진단이 나왔다.

내게 주어졌었던 찬란했던 시간들과 나를 에워싼 모든 것들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.

의사선생님께서 서둘러 수술날짜를 잡으셨지만 암세포가 너무 커서 암 크기를 줄이기 위한 항암치료를 3회 먼저 시행하였다.

수술도 하기 전의 항암치료는 앞으로 해 나가야 할 암치료를 더욱 암담하게 만들었다.

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아주 잘되었다.

수술이 잘 되었다는 안도감도 잠시, 견디기 힘든 항암제와 방사선치료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.

잘 먹지도 못하고, 여러 부작용들로 고통스러워하는 나를 위해 우리 가족은 열심히 인터넷을 검색하고, 책을 읽어 의논하더니 AHCC를 먹어 보라고 권했다.

그 당시 내게 AHCC는 너무나 큰 힘이 되었고 다행스러운 일이었다.

잘 먹지도 못해 쇠약해져 가던 내가 AHCC를 먹고 난 후 일단 식욕이 많이 생겨 잘 먹게 된 것이다.

나중에는 너무 잘 먹어 오히려 살이 쪄서 가족들이 걱정을 할 정도였으니 식욕향상에 틀림없이 효과를 보았다.

처음엔 종양 제거수술을 하고 그저 항암제, 방사선치료를 잘 받기 위해서 선택했던 AHCC를 지금까지 복용하는 것은 AHCC로 기적을 경험했기 때문이다.

방사선치료 30회도 차질 없이 모두 받았고, 병원치료와 AHCC의 면역력을 보강시키는 대체요법을 잘 병행하여 나는 직장도 꾸준히 잘 다닐 수 있었다.

수술 후 하루에 3번씩 AHCC를 복용했고, 또 나의 안식구가 아침마다 갈아 주는 신선초녹즙과 청국장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.

그리고 꼭 나을 수 있다는 마음의 확신과 적극적인 병원치료,꾸준한 AHCC의 복용, 가족의 따뜻한 사랑이 나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 주고, 내 즐거운 가장의 자리를 지켜 준 것 같다.

2007 4월에는 모든 검사결과가 정상이라고 했다. 5년이 넘었다.

인생은 넘어야 할 고개가 여러 개 있는 것 같다.

5년 전 암의 발병은 내 인생에서 넘어야 할 가장 큰 고개였으리라.

하지만 다시 더 큰 고개 아닌 산이 있다 할지라도 그 산을 넘는 것이 두렵지 않다.

큰 산 너머엔 더욱 아름다운 무지개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…

첫 진단 일시 2002 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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